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채시라가 반가운 얼굴과 조우했다.
채시라는 3일 소셜미디어에 "유튜브 '마이금희' 나가서 낚시하는 분들 용궁 여왕 어복 받으시라, 특히 이덕화선배님 '단심' 꼭 보러오시라하고 초대 했는데 정말 막공때 오셨다, 천만 낚시인들 대표해 오셨다고 다음엔 다 데리고 오시겠다며 호탕하게 웃으신...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채시라는 이어서 "선배님 소식에 역대급 반응으로 여자 분장실은 난리가 났고 다 따라나와 단독샷들 찍고 무대도 보여드리며 너무 반가워하신 정혜진 안무가님과도 기념샷, 와주셔서 감사해요 선배님, 크고 예쁜꽃두요"라고 말하며 막공에 방문한 이덕화 선배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단심' 마지막 공연날 방문한 이덕화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덕화는 그레이색 슈트를 차려입고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다. 채시라는 "꼭 보러오시라고 초대했는데 정말 오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시라는 또 "이덕화 선배님 오셨다는 소식에 여자 분장실이 난리가 났고 저마다 기념촬영하기에 바빴다"며 이덕화 선배의 여전한 인기에 놀라워했다. 이덕화는 "천만 낚시인들 대표해서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멋지십니다" "눈썹 왁싱해드리고파" "분장실 난리났군요" "인기 많으시네"와 같은 댓글을 달며 이덕화의 인기에 놀라는 모습이다.
한편 채시라의 '단심'은 용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통 서사극으로, 국립정동극장 개관 30주년을 맞아 새롭게 재구성된 한국무용창작 작품이다. 특히 채시라는 이번 무대에서 ‘용궁 여왕’ 역을 맡아 실제 무용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00년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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