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딸 송지아, 골프 유망주 기쁜 소식 알렸다…"준회원 합격 축하해"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연수 딸 송지아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3일 박연수는 자신의 계정에 "송지아 프로. 준회원. 이제 시작!!! 도와주신 프로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리고 누나를 위한 지욱이의 손편지♡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송지아는 차안에서 꽃다발을 올려둔 채 '송지아 프로님 준회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이 담긴 쪽지를 손에 들고 있다.

송지아는 이날 열린 APL TIMES 제2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를 치렀고, 이에 합격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송프로님 너무 멋져요", "축하해요", "귀엽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 박연수는 홀로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양육 중이다. 송지아는 프로 골프선수를 꿈꾸고 있으며, 송지욱은 축구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