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의 재혼과 2세 소식이 한 번에 전해졌다.
3일 유튜브 채널 '압도적 재미 매불쇼'에서는 '사랑은 러브 인생은 라이프' 코너가 펼쳐졌다. 지난해 말 불법 계엄 사태 등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는데, 약 8개월 만에 시청자를 만난 것이다.
이날 유다연은 임신과 결혼을 동시에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전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 사실을 밝히기도. 유다연은 남편이 누구냐는 질문에 "알 수도 있다"면서 과거 예능에도 출연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일반 직장인이라고 했다.

출연진의 독촉에 유다연은 결국 입을 열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MBN, 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를 통해 큰 관심을 받은 한정민이었다. 당시 그는 조예영과 현실 커플을 이루면서 재혼까지 꿈꿨지만, 이후 결별했다.
유다연은 현재 임신 28주로 "(남자친구와) 진지한 관계로 만나기로 약속한 게 지난해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밤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결혼식은 생략하고, 이듬해 아이 돌잔치와 결혼식을 함께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다연은 "인플루언서 모임에서 만나 편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가볍게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해 말에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는 롱디(장거리 연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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