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현아가 결혼 후 파격적인 홈웨어 패션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옅은 메이크업에 몸매가 드러나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딱 붙는 크롭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로 꾸민듯 안 꾸민듯한 스타일을 연출했고, 남편 용준형이 선물한 명품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운 하나만 걸친 파격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투명한 피부 표현에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준 현아는 집 안 의자에 앉아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당당하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프로듀서 용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로, 결혼 이후에도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현아는 최근 포미닛 멤버였던 권소현과의 만남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포미닛은 2009년 데뷔해 '핫이슈', 'MUZIK', '이름이 뭐예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강렬한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6년 해체한 뒤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은 계속되고 있다.
현아는 최근 새 싱글 '못'을 발매하며 무대 위로 돌아왔다. 여전히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솔로퀸'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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