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일 수원 키움전 '2025 익산 DAY' 진행…김동문 익산시 홍보대사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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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를 진행하고 있는 김동문 익산시 홍보대사./KT 위즈시구와 시타를 마친 김동문 홍보대사와 안종진 선수./KT 위즈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T 위즈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은 "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2025 익산 DAY'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야구 협회를 비롯해 익산시 소속 리틀 야구단과 여자 야구단, 익산 장애인복지시설 '동그라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익산시 홍보대사이자 원광대 교수인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날 경기 시구자로 위즈 파크 마운드에 올랐고, 익산 리틀 야구단 안종진 선수가 시타자로 나섰다. 또한, 경기 중에는 전광판을 통해 익산시 명소들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고, 이닝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행사 의미를 더했다.

한편, KT는 "'익산 DAY' 외에도 퓨처스 홈 개막전, 서머 리그 행사 진행 및 유소년 야구단 훈련 용품 지원과 소외 계층 후원 등 다양한 퓨처스 연고지 밀착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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