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파리 여름 녹인 '얼음 여왕'…센강도 반한 청량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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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파리 일상 / 김연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파리의 여름을 청량하게 물들였다.

김연아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5월의 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공원 벤치에 앉아 크루아상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에코백을 든 그는 핑크 셔츠와 데님 팬츠로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의 파리 일상 / 김연아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홀터넥을 입고 유람선 안에서 와인을 마시거나 밝은 니트 스웨터를 입고 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오버핏 블랙 티셔츠 차림으로 센강 다리 위에 서 있는 장면에선 특유의 환한 미소도 눈에 띄었다. 박물관 벤치에 앉아 관광 브로슈어를 읽는 차분한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팬들은 "연느 왜 나랑 같이 안 갔어" "이제는 청량이라는 타이틀마저 가져가는 구나. 나의 뮤즈" "싱그러움, 고져스함, 러블리함 다 가졌다" "마지막에 멋적은 표정 너무 귀엽다" "더 올려줘" "파리의 연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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