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서아, K-팝 조기 교육 현장 포착...아이브·오마이걸 만남에 '수줍'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이정현이 첫째 딸과 일상을 공유했다.

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엄마 직장에 놀러 왔다가 아이브 가을 이모 오마이걸 효정 이모도 만나고 재미있는 붐 삼촌 너무나 포근하신 이연복 선생님도 만나고. 갑자기 부끄러워하는 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아는 엄마 품에 안겨 아이브 가을과 사진을 찍었다. 오마이걸 효정과는 손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현직 아이돌에게 배우는, 또 함께 하는 K-팝 조기 교육 현장(?)에 '보기 좋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돌 이모들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한 서아의 깜찍한 직장 방문기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붐과 이연복 품에 꼭 안겨 애교를 부리는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을 뗄 수 없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 이후 가요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지난 1999년 '바꿔'라는 곡으로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3세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2022년 첫째 딸 서아를 낳았다. 지난해 10월 서우를 낳으며 두 딸의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