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번 여름은 영화 '노이즈'와 함께...무대인사 요정 강림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영화 '노이즈' 무대인사를 마친 뒤 감사 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로 감사하고 즐거웠고 감동이고 눈물이 흐르고 행복하고 뿌듯하고 벅차오르고 도파민 돌고 에너지 얻고 기운도 얻고 사랑이 넘치고 오신 모든 분들이 복받으셨음 좋겠고 그러네요.. 이번 여름은 노이즈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선빈은 무대인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그는 "노이즈"라고 쓰인 흰색 티셔츠와 꽃 머리띠를 쓰고 꽃받침을 하고 있다. 함께 출연한 한수아와 투 샷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영화 제목이 적힌 티셔츠를 함께 가리키며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팬들 역시 이선빈에게 안부를 전했다. "언니 덕분에 너무 기분 좋은 토요일이었어요", "예쁜 요정 선빈이가 너무 귀여워서 하루 종일 웃었어요", "저도 즐거웠어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한 영화' 노이즈'는 지난달 25일 개봉했다. 영화는 평화롭던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정체불명의 층간 소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선빈은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주영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현재 영화 노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