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방송인 염경환이 한 달에 홈쇼핑을 100개 이상 한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홈쇼핑으로 50억 벌었거든요. KBS·MBC·SBS 다 OUT! 염경환 예능 은퇴 선언'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염경환은 "프라이팬 방송 끝나자마자 바로 왔다. 동엽 선배랑은 30년 알고 지내면서 처음으로 겸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염경환에게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술을 마시냐"고 물었다. 이에 염경환은 "홈쇼핑이 늘 생방송이라 자주 이런 자리를 못 한다. 늦게 끝나고 아침에 또 방송이 있으면 매니저도 코디도 없고 혼자서 다 해야 한다. 집에서 딱 TV스포츠 하이라이트 보면서 혼자 한 병씩 먹는 정도다. 4명 이상 같이 먹어본 건 몇 년 만에 처음"이라고 답했다.
또 염경환은 "홈쇼핑은 한 달에 100개 정도 하고 있다"며 "하루에 서너 개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상렬은 "50억 벌었으면 된 거다"라고 했고, 염경환은 "뭐가 자꾸 50억이래"라며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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