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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시가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도시재생 로컬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로컬페스타’는 진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참여와 소통을 늘리고, 로컬크리에이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 특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ESG 플로깅 챌린지’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은 경상남도 진주시 내 로컬크리에이터(9개소)와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의 특색(실크, 공예, 로컬푸드 등) 상품들이 전시, 판매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진주시민 50여명이 참여한 ESG 플로깅 챌린지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상대동 골목 거리를 돌아보며, 지역의 문제해결(동네 쓰레기 문제)과 함께 지역 자원을 공유, 공동체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주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쳐타운’C.C.C.(Contents, Cross, Culture) 라는 비전으로 2022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다.
특화재생형으로 선정된 상대지구는 구)법원~자유시장 일원(A=200,000㎡)을 활성화 지역으로 계획해 지난 2023년부터 내년 2026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또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사업은 글로컬 캠퍼스, 글로컬어울림센터, 글로컬 링크로드 등 거점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상대동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로컬페스타’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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