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은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조야 가방 메고 어디 갈 건데"라는 글과 채소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들 현조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조는 내복을 입고 장난감을 들고 있다. 한쪽 어깨에 장바구니를 멘 채 과일 모형을 잔뜩 담아두었다. 양손에 장난감을 들고 집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엽고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이끈다.
한 네티즌은 커가는 현조의 모습에 "와 재준님만 보이더니... 은형님도 보이기 시작ㅋㅋ 정말 아기란 신기한 게 부부의 반반 조합"이라며 강재준 판박이였던 아들의 모습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 외에도 "삼겹살 사러 갔다 오겠습니다~", "치명적이에요ㅋㅋ", "현조 시장 가니?" 등 재치있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24년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2’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예능에서 한층 깊어진 부부 생활과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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