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 중 예상치 못한 난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손연재는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모기들 잡히기만 해봐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 두 편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형놀이 중인 손연재의 아들이 모기에 물린 듯 피부를 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는 아들의 얼굴에 알레르기 반응으로 보이는 붉은 부기 자국이 포착돼 걱정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모기 알러지... 모기들 (부들부들) 어떻게 하나요? 보통"이라며 육아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유모차에 탄 아들이 외출 중인 모습이 담겼다. 한 누리꾼이 "어떻게든 찾아 죽여버려요. 전기무기채 두는 거 추천인데 인테리어 생각한답시고 작은 거 말고 무조건 큰 거요"라는 조언을 댓글로 달자 "넵!"이라는 짧은 답변과 함께 울고 웃는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다.
한편 손연재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는데 이달부터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를 통해 아들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며 후계자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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