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종결' 김히어라, 홀가분한 모습…"프레스콜 끝"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히어라가 2년 만에 복귀했다.

28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레스콜도 끝나고!!!"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히어라는 분장을 한 채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키, 김지우, 김소향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김히어라는 "아이키는 오픈 된 지 7일된 과자를 먹고. 분장실을 빵집으로 만들어주는 예쁜 지우 언니랑 매일 무대 찢는 내 베프 소향 씨랑 같이 무대 못 서서 아쉽다"며 "프리다 보러 오실래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중학교 시절 일진 모임의 멤버이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7개월 만에 소속사 측은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학폭 의혹을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