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송진우 '강남순' 멤버들 2년만 회동…"결국 만나줬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송진우가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자들과 재회했다.

송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는 거야 마는 거야. 만나는 거야 마는 거야. 결국은 만나주시고. '힘쎈여자 강남순' 싸인 한 장으로 12시 통금시간 1시간 연장해 주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유미, 변우석, 옹성우, 송진우, 김기두, 영탁 등 종영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힘쎈여자 강남순' 포에버" "다시 모인 배우님들 너무 보기 좋아요" "강남순 단합 넘 좋네요" "귀한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23년 11월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