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호 르엘' 리버파크 센텀, 하이엔드 주거문화 바꾼다

[프라임경제] '부산 부촌' 해운대 센텀시티에 새로운 주거 문화를 개척할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7월 모습을 드러낸다. 

청담, 잠실(예정), 대치, 반포에 이어 부산 첫 '르엘'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럭셔리한 상품으로 단순 주거를 넘어 품격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고 67층'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압도적 스케일 커뮤니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까지 부산 주거문화를 한 단계 도약할 단지로 평가되고 있어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하 르엘 센텀)은 최고 67층(48층 1개동·67층 5개동) 전용면적 84~244㎡ 2070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세대 △104㎡A 162세대 △104㎡B 240세대 △104㎡C 120세대 △104㎡D 42세대 △125㎡A 488세대 △125㎡B 43세대 △125㎡C 43세대 △125㎡D 122세대 △154㎡ 684가구 △244㎡ 6세대다. 

'40평대(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으로, 프리미엄 상징이자 공간 여유, 프라이버시, 삶의 품격, 그리고 주거 희소성을 담았다는 게 롯데건설 측 설명이다. 

또 옥탑부터 포디움, 산책로 미디어파사드는 새로운 센텀시티 상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디어파사드로 도시 경관을 잇는 스카이라인이 완성되며,  단지 수로공간 '캐널스트리트'는 축제와 공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완성될 계획이다. 

르엘 센텀은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부촌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선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리뉴얼중), 초고층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등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된 '부산 대표 부촌'이다. 

수영강도 끼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동시에 동해선, 번영로, 광안대교 등이 인접해 부산 곳곳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2026년) 완료시 차량을 통한 교통 환경도 개선된다.

센텀시티 내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세가사미 부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시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반여·반송동 일원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지고 있어 첨단 산업 메카로 탈바꿈할 것으로 분석된다. 나아가 최근 센텀2지구 방산업체 '풍산' 이전도 결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인근에는 해운대구청신청사(2027년 준공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르엘 센텀은 센텀시티 입지와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부산 첫 공급에 걸맞은 상품을 선보여 주거 문화가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총 3300평에 달하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또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를 포함해 △소규모 모임·가족 행사가 가능한 '시그니처 살롱' △생활 편의 지원하는 '컨시어지 라운지' 등도 마련도힌다. 

롯데건설은 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기본 관리비·운영비 지원, 이용료(조식 등)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는 입주 초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후 커뮤니티 운영이 이뤄져 입주 1~2년이 지나야 운영이 개시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르엘 센텀은 지원 정책을 통해 입주 후 빠르게 커뮤니티 시설 이용과 활성화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조성되며, 이런 희소성은 하이엔드 단지 최대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어 기존 하이엔드 거주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센텀시티 '유일 최고 67층' 상징성에 외관도 고급스런 커튼월과 미디어파사드를 적용해 상징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또 여유로운 주차 공간(세대당 2.07대)과 음식물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에코홈(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도 도입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완성한다.

이외에도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첫 조성되는 만큼 공공성 강화에도 힘썼다. 

창업 지원시설 '유니콘 타워'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해운대 지역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부산에서 첫 적용되며, 상징성 높은 센텀시티 내 입지에 걸맞게 부산 주거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독보적 상품성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래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린 고객들이 많은 만큼 높은 관심과 상징성에 걸맞게 부산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