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연미선 기자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참여하는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강서구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실내에서도 생명력과 자연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반려 식물을 제작해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일부 공기정화식물이 포함된 이번 반려식물 구성은 어르신들의 실내 공기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식물을 심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작한 반려식물은 강서구 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제작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진정성과 가치를 더했다”면서 “강서구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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