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커넥트현대 청주’를 새롭게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전 커넥트현대 청주 정문 앞에서는 오프닝 세레모니가 열렸으며,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덕수 우민 회장, 이연희 흥덕구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송재봉 청원구 국회의원, 이강일 상당구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경제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개점에 맞춰 오는 29일까지 2층에서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2025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어센틱 유니폼,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어센틱 홈 유니폼 △밀리터리 어센틱 △어센틱 플러스 이글헤드 볼캡 등이 있다.
또한, 오픈을 맞아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 Pink)’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미스터 핑크는 커넥트현대 청주의 공간 특성을 반영해 재해석됐으며, 1층부터 4층까지 점포 곳곳에서 10여점의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정재훈 커넥트현대 청주 점장은 “가경동 상권은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 개발을 통해 청주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커넥트현대 청주를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가장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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