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신지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간만에 셋이 점심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사 후 차를 마시며 인증샷을 남긴 코요태 멤버 신지, 김종민 그리고 빽가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민과 신지는 브이 포즈를 취했고, 빽가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여유로운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오랜만에 세 분 뭉치셨다" "코남매 완전체 너무 멋져요" "너무 보기 좋아요" "빽가님. 유부녀, 유부남 사이에서 외롭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 23일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 함께 지난 26일 신곡 '샬라카둘라'를 발매하기도 했다.
김종민 역시 지난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해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코요태 멤버 중 두 명이 최근 나란히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팀에 겹경사가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1998년에 데뷔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쿄요태는 오는 8월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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