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상품성·희소성 바탕 수요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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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1단계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국민주택 15일 △민영주택 16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이뤄진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5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타입45세대 △84㎡B타입 234세대 △84㎡C타입 49세대 △98㎡타입189세대다. 이중 98㎡타입의 경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참여 아파트답게 모든 세대 90.5%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공간을 더해 실거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설계도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다. 중앙 잔디광장과 산책로, 연결녹지 중심으로 단지를 설계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작은도서관, 스마트멀티룸,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우수하다는 게 현지 분위기다. 

과밀학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덕신도시에서는 드물게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됐으며, BRT 정류장(계획)도 단지 앞에 들어선다. 서정리역과 평택지제역을 비롯해 KTX, SRT, GTX-A·C(계획) 등 수도권 주요 광역교통망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롯데슈퍼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인접했다. 

뿐만 아니라 분양가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 특성상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 희소성 모두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1단계에서도 가격,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모든 요소를 만족하는 완성형 주거단지"라며 "중대형 수요 증가 흐름과 맞물려 실수요자와 갈아타기 수요자 인기를 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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