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시누이 수지와 함께 베트남 여행중인 근황을 전했다.
미나는 26일 소셜미디어에 "#베트남 5성급 리조트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 플렉스~ 내일부턴 쌀국수랑 반미만 먹어"란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와 가족들은 베트남 여행중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고 계산서를 살피고 있다. 미나는 "엄청 비싸네"라며 식사값에 놀라는 모습이다. 남편 필립은 얼마냐고 물었고 미나는 "323만... "이라며 한국돈으로 17만원이라고 빠르게 계산했다.
필립은 "323만동? 얼마 안나왔네~ 내가 쏜다"라고 쿨하게 말하며 가방에서 카드를 꺼낸다. 필립이 카드를 꺼내자마자 미나는 "그거 내 카드잖아"라며 남편의 머리를 후려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진짜 비싸긴 하네요 17만원이라니" "너무 웃겨요" "맞을만 했어요" "일상이 코미디네요" "323만.. 동이라 다행"이라는 댓글을 달며 이 부부의 유쾌한 일상에 폭소했다.
한편, 1972년생인 미나는 17세 연하인 류필립과 2018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 시누이인 수지의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고 베트남으로 기념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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