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이 APSS·APPOS·MSS 2025 국제학회 본회의에 연자로 초청되어, 척추내시경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척추외과학회(APSS), 소아정형외과학회(APPOS), 말레이시아척추학회(MSS)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척추 학술 행사다.
신재흥 병원장은 ‘척추내시경의 최신 치료 트렌드와 글로벌 임상 기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병원장은 발표를 통해 “요추·경추·흉추에 대한 전척추 내시경 수술 경험, TLIF 및 재수술 사례, 데이터 기반 치료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재흥 병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교수 및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약 20년간 척추 질환의 최소침습 치료에 집중해 왔으며, PASMISS, AOSpine 등 국제 척추 학회에서도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