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여수시, 여수산단과 함께 19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남대·여수시·여수산단!, 함께 상생하는 청년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160여명의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채용 변화에 따른 취업 준비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 기업 및 직무 분석을 통한 역량 개발 방안을 제시해 청년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진로취업 전문가 이우곤 교수의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 금호석유화학 현직자 멘토링으로 이어져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준비에서부터 현직자에게 듣는 실제 업무에 대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호석유화학 현직자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 청년 구직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에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기획한 첫 행사로 지역 청년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정난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년들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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