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개리가 아들을 위해 맨발로 춤을 추는 영상을 공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부모 모임에서 래빗 댄스 갈겼다. 참고로 아빠는 나 혼자... 힘들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개리는 Bobby Brown의 노래 'Humpin' Around'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개리는 민소매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반바지, 모자를 쓴 자유로운 복장으로 등장했다. 개리는 맨발로 길바닥 위에서 뛰어다니며 춤을 선보였다. 그는 열띤 스텝과 몰입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 역시 개리의 몸짓에 박수를 보냈다. "캬~ 옛날 생각나네요", "형님 조금만 늦게 태어났으면 방탄소년단 멤버였는데 아쉽...", "발바닥 괜찮아요", "형... 저랑 갔을 때는 이 정도 에너지 아니잖아요ㅜ ㅋㅋ 한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날의 수고하심 잊지 않을게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개리는 2017년 10살 연하 김세은 씨와 결혼해 같은 해 아들 강하오를 얻었다. 2020년에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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