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프라임(Prime) 대리점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 ‘프라임 더 넥스트(Prime The Next)’를 공식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림의 핵심 유통 파트너인 Prime 대리점의 2세 경영인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4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하림 익산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에덴, ㈜네오푸드 등 총 8개 대리점에서 차세대 경영자들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함께 하림의 중장기 전략 및 하반기 신제품 계획이 공유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HCR(하림치킨로드) 투어 △신제품 시식회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자유 토론 등을 통해 비전을 공유하고 실무 감각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하림은 이번 프로그램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기 모임을 통해 우수사례(BP)를 공유하고, 마케팅 교육 지원, 신제품 개발 협업 기회, 사내 전문가의 교육 제공 등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프라임 더 넥스트는 본사와 대리점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성장의 일환”이라며 “차세대 경영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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