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에 삼국지 테마 콘텐츠 업데이트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에 삼국지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용자는 오는 7월 9일까지 삼국지 테마의 신규 콘텐츠 ‘도원결의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삼국지 룰렛’으로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삼국지 테마 영웅 및 마법인형 스킨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스킨을 착용하면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은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게 한다.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게임 내 재화로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는 100에서 120단계로 늘어나고 혈맹명 변경 기능도 추가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 및 개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