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쌍둥이 남동생 패션모델 열일 "원더풀... but 금쪽이, 쉿!"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쌍둥이 남동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송은 24일 소셜미디어에 "쌍둥이 내동생이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멋찌다, 주관적으로는 ...그..금..쪽....ㅇ ㅣ#어제두탕 #늙어서힘들다 재현아 너도 힘들지? #랑유패션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송의 남동생은 런웨이 위에서 강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블랙 가죽 팬츠와 긴 망토, 화려한 벨트로 완성한 무대의상은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풍겼고, 또 다른 무대에서는 롱 코트와 화려한 스카프로 개성을 뽐냈다. 김송은 동생의 패션 모델 활동에 일일 매니저로 함께하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송은 바로 전날도 모델에 나선 동생을 도와 매니저를 했다며 "어제 두탕, 재현아 너도 힘들지? 나도 늙어서 힘들다"라며 남동생의 매니저 역할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모델인 줄” “진짜 팔다리 기시네” “끼가 넘치시네요” "진짜 멋있으세요" "현실에선 금쪽이라구요?ㅋㅋ"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송은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해 2014년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