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골프장 전용 ‘그린 라운지’서 여름 신메뉴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워홈은 자사의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브랜드 ‘그린 라운지’에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음 브랜드다.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계절마다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와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테마는 중국 대표 휴양지 ‘하이난 싼야 해변’으로, 고급 리조트 분위기를 살린 중식 메뉴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삭한 새우튀김에 망고·용과 등 열대과일과 크림소스를 더한 ‘망고 크림 새우’, 춘권피 그릇에 탕수육을 담아낸 ‘레몬 탕수육’, 전복·문어숙회·오향장육 등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중식 냉면’ 등이다.

이와 함께 한방 재료와 보양 육수로 끓인 ‘닭 한마리 전골’과 ‘오징어 초무침과 납작만두’ 등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디저트로는 ‘클래식 팥빙수’와 ‘말차 빙수’를 준비했다.

이번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차례로 제공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요리와 한식을 접목한 메뉴를 통해 골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담은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서비스를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골프장 식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