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수지, 70kg 감량→ 자신감 증량 "당당날씬 수영복 자태'

마이데일리
미나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미나가 시누이 수지와 남편과 함께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미나는 23일 소셜미디어에 "남편과 만난지 10주년 기념여행겸 7월7일 결혼8주년 #여행 #푸꾸옥 둘째날 시누이랑 특별한 여행!! 해외 리조트 처음 와봤다며 너무 행복해하는 수지 누나를 위해 필미부부의 복층 #오션뷰 선물, 매일 열리는 레이져 불꽃쇼, 베트남이 우기라 비가 많이 오고있지만 날씨가 맑을때도 있어서 다행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시누이 수지 품에 안겨서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시누이 수지는 시종일관 미나를 안고 물놀이를 즐겨 그동안 체중 감량에 많은 도움을 준 올케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미나 시누이' 수지 / 미나 소셜미디어

미나의 남편 필립은 그런 아내와 누나를 보면서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수지가 검정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수지는 70kg에 달하는 몸무게를 감량하고 위풍당당하게 수영장 입수전에 포즈를 취하며 날씬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미나 부부와 수지는 베트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을 먹거나 레이저 불꽃쇼를 즐기는 모습이다. 미나는 "시누이 수지가 해외 리조트는 처음 와봤다며 행복해한다"며 결혼 8주년 기념 여행이지만 시누이와 함께 온 것에 대해 만족해했다.

미나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수지 왜이리 이쁘노" "미나언니 수지 품에 안겨있는거 귀엽" "행복한 여행되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이 가족의 여행을 응원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부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150kg에서 78kg까지 감량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미나 시누이' 수지, 70kg 감량→ 자신감 증량 "당당날씬 수영복 자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