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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선(가운데) 대전경찰청장이 24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가수 김연자(오른쪽), 김소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
대전경찰청은 24일 오후 청사 10층에서 트로트 가수 김연자와 김소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연자는 한국 트로트 음악의 대표적인 국민가수로 1974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또 가수 김소연은 각종 경연프로그램에서 수상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예 트로트 가수다.
시경찰청은 가수 김연자, 김소연씨와 향후 1년간 함께 주요 치안정책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히트곡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112파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각종 신·변종 사기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등 주요 정책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홍보대사와 함께 쉽고 효과적으로 다양한 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시민 안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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