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현아가 전 포미닛 멤버 권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 불화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권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게시물에는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이 담겼지만, 팬들은 사진만으로도 포미닛 시절을 추억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포미닛은 2009년 6월 데뷔해 ‘핫이슈’,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2016년 공식 해체했다. 그리고 해체 이후 오랜 시간 현아와 다른 멤버 간 불화설이 함께 했다.
하지만 이날 현아와 권소현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팬들은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을 보게 됐다”, “포미닛 완전체는 아니더라도 이렇게라도 봐서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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