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저칼로리 간식 전문 무인 편의점' 제로스토어, 전국 120호점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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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스토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저당·저칼로리 간식 전문 무인 편의점 제로스토어가 전국 120호점 개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로스토어는 24시간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을 정조준한 큐레이션 전략까지 더해지며 오프라인 웰니스 간식 유통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제품만을 엄선한 큐레이션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입점 브랜드 역시 단순 진열이 아닌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되며 건강 간식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된다. 제로스토어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히 제품을 나열하는 공간이 아니라 충동적인 군것질에도 죄책감을 덜 수 있는 건강한 선택지를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오프라인 웰니스 간식 유통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무인 운영 방식을 통해 인건비 부담 없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가맹 관련 창업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로스토어에는 1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그 중 웰니스 간편식 전문 브랜드 발보아키친은 제로스토어 오픈 초기부터 입점해 현재 전체 입점 브랜드 중에서도 상위 매출을 기록 중인 브랜드다.

대표 제품 ‘코리안 소스 프로틴 콘칩’과 ‘저당 크리스피 그래놀라바’는 웰니스 간식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 5월에 제로스토어에서 진행된 기획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제로스토어는 앞으로도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것을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웰니스 간식 유통과 창업 모델을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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