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장윤주가 길쭉한 몸매를 또 한번 뽐냈다.
장윤주는 20일 소셜미디어에 "워킹맘, 어느덧"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벽에 기대어 창문 너머를 바라보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탄탄한 각선미와 볼륨감 있는 실루엣 덕분에 단박에 ‘장윤주’라 생각한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그녀의 초등학교 2학년 딸이었다. 엄마 못지않은 남다른 비율과 포즈 감각, 벌써부터 ‘차세대 워킹 퀸’의 기운이 느껴진다.
함께 올라온 다른 사진에서 장윤주는 목이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와 숏 벌룬 스커트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워킹맘이면서도 자기관리 측면에서 프로 정신을 발휘하는 엄마 장윤주다. 딸과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하며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공유했다.

이 사진을 접한 모델 이현이는 "아니, 리사라구요? 세상에"라는 댓글을 달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정승민은 "엉덩이?ㅎㅎ"라며 자신의 딸을 귀여워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진짜 깜짝 놀랐어요” “엄마 닮은 모델 DNA” “장윤주 둘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베테랑' 시리즈와 '세자매' '1승'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2015년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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