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39.5도 고열에 "살려달라" 외쳤다…극한에도 무대 오른 '진정한 프로' [전참시]

마이데일리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월드 투어가 끝난 뒤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2회에서는 52회에서는 방콕에서 펼쳐진 BTS 제이홉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홉은 쉼 없는 월드 투어 일정 중 처음으로 방콕 시내 구경에 나선다. 방콕의 핫플레이스 야시장에 도착한 제이홉은 매니저뿐만 아니라 BTS 초창기부터 함께한 스태프와 동행하는데. 제이홉은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온 스태프들과 편하게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런가 하면 제이홉의 군 복무 당시 에피소드가 최초 공개된다. 제이홉은 휴가를 받기 위해 매일 10km씩 달리는가 하면, 군대 동기들의 MT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군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하는데. 이어 BTS 완전체 활동 준비 예고까지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제이홉은 월드 투어 도중 39.5°C의 고열에 시달려 아찔했던 순간도 생생하게 전한다고. 당시 매니저에게 “살려달라”고 외쳤다는 충격적인 비하인드는 물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이홉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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