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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상남도 진주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제주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지역 기후변화와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남부권역 환경보건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포럼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제주특별자치도환경보건센터,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은 남부지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안 공유와 환경보건 정책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의 소개와 2025년 새로이 지정된 기후변화대응 환경보건센터의 소개와 역할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 포럼에서 남부권역(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건 특성 파악과 환경보건 정책 제안,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자로 경상남도 기후위기 현황과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김아라 사무국장이 발표, 기후변화와 센터의 역할에서 온열질환 중심으로 박은영 사무국장, 제주지역의 기후변화 등 김지은 사무국장이 각각 발표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포럼을 통해 남부권역의 기후위기에 따른 다양한 환경 보건 문제 파악과 환경보건센터는 기후변화와 건강의 상관관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등을 통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상남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을 위해 환경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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