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우, 무한도전 ♥작가와 결혼 D-2…"이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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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형우와 예비신부/조형우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조형우가 결혼을 이틀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20일 조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틀 남았네요"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조형우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김윤의 씨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두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지난 18일 조형우는 "이번 주말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조형우의 예비 신부는 '무한도전' 김윤의 작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의 작가는 지난 2014년 '무한도전' 방콕 특집에서 샤이니 '셜록' 춤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형우는 "감사한 모든 동료 분들과 선후배 분들께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이렇게나마 글로 소식을 전해드리니 제가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이 계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늘 조건없이 저를 지지해 주시는 소중한 팬분들께 부족한 글솜씨로 편지 하나 남겨 본다. 조잘조잘 사이좋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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