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의 사랑을 자랑했다.
한채아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시아버지 차범근이 나무에 올라 직접 매실을 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시아버지 차범근은 운동복 차림으로 매실나무 위에 올라 정성스럽게 매실을 따고 있다. 사진에는 “우리 아버님, 매실 필요하다는 며느리 말에 올해도 올라가셨다, 세상 다정한 우리 아버님"이라는 따뜻한 문구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채아는 결혼 후에도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는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댁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주 언급해왔으며, 이번 게시물 역시 평소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축구 해설위원 차범근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 번 잡힙시다'에서 신경정신과 원장 '유윤영'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케이블 예능 '보여줄게 장바구니'에 출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