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남성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신혼 2개월 차에 접어든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내가 무슨 기사를 봤는데 3년 사이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국 또한 "요즘 결혼식이 엄청 늘었다고 한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출산율이 조금 올라갔다"고 거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이렇게만 보면 결혼율이 그렇게 높지가 않다"며 '옥문아' 식구들을 가리켰다. 김종국은 "그런데 우리 연예계에 되게 많아졌다"고 반박했고, 송은이 또한 "4월에 우리 엄청나지 않았냐"라고 공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우리야 나이가 있으가 있으니까 그런데, 둘은 집에서 뭐라고 하지 않냐"라고 주우재와 양세찬에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종국도 "한창 이제 이야기가 나올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나는 세형이 형이랑 엄마가 조금 이야기한다. 형이랑 나랑 '엄마, 이거 때가 있고 다 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런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주우재 또한 "나는 비슷한데 일을 계속하면서 있으니까 지금은 특별한 터치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우재는 어찌 됐건 활력이 떨어지는 아이라서"라고 말해 주우재를 당황케 했다. 김숙 또한 "만날 수가 없다. 일 끝나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갈 수가 없다"며 맞장구쳤다. 주우재가 반발지만 송은이는 "나이를 떠나서 너는 약골이고 활력도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김종국은 "너는 미리 가서 뽑아놔라"라고 정자냉동을 권유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뭘 뽑아두냐. 내가 잘못 들었나. 뭘 뽑냐"라며 "지금 뽑잖아? 걔네 튀어나온다"라고 반발했다. 또한 김종국이 "너 나랑 같이 가서 해볼래?"라고 말하자 주우재는 "비커에 걔네가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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