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시은(45)이 남편 진태현(44)과 뉴욕 여행을 마친 뒤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여행에서 돌아오니 살이 쪄버렸네요. 아침부터 다시 야채찜으로.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식! 아침에 챙겨 먹을게 점점 많아지는 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이 아침으로 챙겨 먹은 야채찜이 담겼다. 노란 속살과 짙은 초록 껍질이 대비를 이루며 식욕을 돋우는 단호박, 싱그러운 초록빛이 살아있는 브로콜리, 동글동글하게 썬 주홍빛 당근과 크고 연한 잎을 통째로 찐 양배추, 촉촉한 가지와 고구마, 노란색과 빨간색 파프리카가 그 주인공이다. 박시은의 아침 한 끼인 야채찜은 기름기 없이 찜으로 조리된 만큼 재료 본연의 색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시은은 "요즘 올리브오일에 관심이 많아져서 갑상선에도 좋고 레몬즙도 좋다고 하여 추가. 아침이 챙겨 먹느라 바쁘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무엇보다 #건강이최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시은은 아침에 챙겨 먹는 유기농 레몬즙, 아침 공복에 마시는 올리브오일, 뉴욕 여행을 함께한 스틱형 올리브오일을 인증하기도 했다. 진태현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둔 만큼, 건강을 챙기는 박시은의 일상이 이목을 모은다.
박시은은 지난 2015년 진태현과 결혼, 슬하에 입양한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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