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허락받은 건가?' 추사랑 보면 난리 날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추성훈이 장난기 가득한 추사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 추성훈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사진을 올려 화제다.

18일 추성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항상 고마워! 근데 이제 여자인데, 그냥 평범하게 사진 찍자. 사랑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추사랑은 추성훈을 따라 해 입을 크게 벌리고 코믹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추성훈의 웃는 듯 찡그리고 있는 얼굴을 따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능을 찍을 때 어린 추사랑은 웃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고 현재도 추성훈과 평범하지 않은 웃긴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은 추성훈의 장난기를 많이 닮았으며 야노 시호의 우아한 분위기도 닮아 감탄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어릴 때부터 사진을 찍을 때 웃긴 표정을 지었다. / 추성훈 소셜미디어

사진을 본 김동현은 웃는 이모티콘을 올렸고 김재중 또한 "사랑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랑이 지켜줘", "귀여워", "웃긴 표정 장난 아닌데", "장꾸미 발산", "허락받고 올린 거겠지?", "우리 딸 같았으면 난리 났을 거야", "아빠나 딸이나", "어휴 아버지", "사랑이 시집은 가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이 재미있는 표정을 지으며 뒤를 돌아보고 있다. / 추성훈 소셜미디어

한편 최근 추성훈은 유튜브 '프로듀썰 윤일상'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결혼 자체가 뭐 때문에 하는 건지 의미를 모른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200년 정도 전에는 아무것도 그런 게 없었다. 인간 자체를 보니까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좋아하는 DNA 가 아니라더라. 시대가 이런 거고, 100년 뒤에는 결혼 문화가 없어질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추사랑이 추성훈의 표정을 따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추성훈 소셜미디어

또 추성훈은 "아이가 있으면 느낌이 확실히 다르다. 그런 것일 뿐. 다른 거는 자기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계획은 없다. 추사랑도 원하지 않는다. 정관 수술은 묶지 않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추성훈, '허락받은 건가?' 추사랑 보면 난리 날 사진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