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크리에이티브 드로잉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 (INAPSQUARE)’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나피스퀘어는 박인아 작가와 최필선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로,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키치하고 유니크한 드로잉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바다를 사랑하는 공통된 가치관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배럴과 이나피스퀘어만의 색으로 여름의 낭만을 제품에 담아냈다.
지난달 30일 1차 공개한 스윔 라인업은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드로잉인 퍼피, 하트와 컬래버 레터링 ‘GOOD WEATHER, NICE BARREL’을 포인트로 한 여성 원피스 수영복, 남성 숏사각, 수모 등으로 구성했다. 출시 직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일부 품목은 리오더에 돌입했다.
비치웨어 워터 라인은 지난 17일 2차 공개됐다. 바캉스 원피스 수영복뿐 아니라 비키니 세트, 로브, 래쉬가드, 슬리브리스, 반팔 티셔츠, 워터 쇼츠까지 총 17종으로 구성했다. 워터 라인업은 시그니처 드로잉 외에도 서핑, 여행 등의 감성을 담은 드로잉을 추가해 여름 휴양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서는 남녀공용 아이템을 추가 구성해 여행지 커플룩 스타일링 코디에도 더욱 신경썼다. 슬리브리스 래쉬가드와 반팔 티셔츠는 워터 쇼츠와 코디하면 개성있는 커플 바캉스룩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블랙과 화이트 조합의 ‘모나미룩’을 선호하는 남자들에게는 튀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바캉스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치백, 버킷햇, 비치타월 등 다양한 비치 용품들도 기획했다.
배럴 관계자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감각적 해석으로 유명한 이나피스퀘어와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 배럴의 스테디 컬러인 블랙, 화이트의 다양한 스윔, 워터 아이템들을 색다르게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럴 X 이나피스퀘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