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혜리가 도쿄 팬미팅을 마친 후 강렬한 네일 장식과 팔에 새겨진 타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층 더 과감한 매력을 보여주며 무대 뒤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혜리는 17일 자신의 개인사회망서비스(SNS)에 "TOKYO. 며칠 안 됐는데 벌써 보고 싶어요. 도쿄에 또 가고 싶어요.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그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특히 팔 안쪽에 새겨진 영문 타투 'You are on my heart' 문구가 시선을 끌었다. 정갈하게 묶은 머리와 깊은 아이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한 혜리는, 계단에 앉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그녀의 손끝이었다. 검지에 체인 장식이 감긴 독특한 링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스타일링의 포인트를 완성했다. 블랙 네일과 어우러진 체인 반지는 패션 화보를 연상케 했고, 어두운 무대 배경과 어우러져 한층 더 시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팬들은 "타투 멋지다", "분위기 미쳤다", "여왕 강림" 등의 열띤 반응을 보냈다.
한편 혜리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호치민,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으로 연일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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