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태리 여행 사진을 올렸다.
박진영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st time in ITALY. 와 너무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박진영은 한 광장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검게 탄 피부를 자랑하며 화려했던 옛날 패션이 아닌 평범한 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또 박진영은 이태리의 바다를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서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아저씨 같네", "50대 치고 동안이지", "힘들었나", "몸이 엄청 탔네요",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가족 여행 갔나?", "행복하면 됐다", "옛날 그 화려한 패션 다시 보고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진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유치원 출근 완료. 유치부는 처음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영은 유치원 커리어 위크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건반을 직접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거나 아이들과 눈 맞춤 하며 다정하게 쳐다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신의 딸이 다니는 유치원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직업인 음악가를 소개한 것이다. 그는 201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심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14일 방영되는 4회 5회 방송에는 박진영이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의 빈자리를 대신해 베이비슬릭, 백구영, 애슐리 에버랫, 카즈키요가 평가에 나선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계자는 "하차와 무관하다. 이미 예정돼 있던 스케줄로 인해 K 팝 미션과 탈락 배틀 심사에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6회부터는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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