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cm 귀여움이 이런 거였어?" 최다니엘, 반전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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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다니엘이 큰 키에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 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186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16일 최다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마당에서 진행 중인 '문도 픽사: 픽사, 상상의 세계로'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다니엘은 블랙 가죽 재킷에 클래식한 셔츠, 슬림한 넥타이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살짝 흐트러진 듯 자연스럽게 넘긴 앞머리와 각진 테의 안경은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전시장에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설리, '토이 스토리'의 버즈 등 픽사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대형 구조물로 설치되어 있어 최다니엘은 마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모습으로 관람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과 유쾌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배우 최다니엘이 큰 키에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 최다니엘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토이스토리 공간에서 커다란 문고리를 붙잡으려 팔과 다리를 쭉 뻗은 모습, 침대 위에 올라가려는 듯 우스꽝스럽게 다리를 치켜드는 장면은 그의 반전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평소 차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그가 전시를 통해 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네티즌들은 "큰 키로 저런 귀여운 포즈까지, 반칙이다", "귀여워요", "토이스토리 실사화하면 우디 진짜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다니엘은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 출연 중이다. 17일 방송에서 처음으로 총무를 맡게 된 최다니엘이 요르단 도착 직후 공금을 분실한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시작부터 웃음과 긴장을 오가는 '사형제'의 대환장 요르단 여행기는 1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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