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식·주류업계가 직원과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설빙은 그간 서울에서만 진행했던 창업설명회를 지난 5월부터 부산까지 확대 시행하여 설빙 창업을 희망하는 지방 예비 창업자들의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설빙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창업시장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설빙 본사에서 양질의 창업 후보지를 찾아 예비 창업자에게 추천 및 매칭하는 원스톱 창업 시스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 희망지역과 매장을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찾아 본사에 문의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예비 창업자들의 개설 소요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창업이 가능하게 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설빙은 창업의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설빙 예비 창업자는 개설을 위해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설빙 본사와 제휴한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8천만원의 창업자금 대출과 최대 1억원의 운영자금 대출 또한 가능하게 된다. 대출 금리는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6월17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와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된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바텐더 및 바 오너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의 핵심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축적해온 주류 산업 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실천 방안, 그리고 다양한 국가들의 지속가능성 사례를 공유하는 데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의 주요 관광도시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식음료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대표였던 김동욱 앰버서더가 교육을 진행한다. 친환경 업장 운영 및 지속 가능한 서비스의 구축에 필수적인 개념과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강조할 계획이며, 제주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바 운영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푸드서비스가 지난 13일 전국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의 지점장 대상 '상반기 지점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과 카페, 컨세션 전국 사업장을 운영하는 지점장들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리프레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으로, 지점장 161명과 본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본그룹 사옥에서 진행됐다.
지점장 아카데미는 전국 사업장의 운영 책임자들의 운영 전략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지점별로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확산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생각을 넓히고, 경험을 채우다'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인문학 아카데미, 지식 페스티벌, 사업장별 상반기 QSC(품질∙서비스∙청결) 점검 리뷰 및 하반기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인문학 아카데미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마음관리법'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커뮤니케이션과 감정 관리 등 조직 내에서 흔히 겪는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그룹 지식 경영의 핵심인 '지식 페스티벌'을 통해 사업장별 우수 운영 노하우와 개선 사례들도 나눴다. 기존에 이어, 전국 지역별로 사업장의 메뉴, 인력 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사업장 간 시너지 창출과 균형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상반기 위생 QSC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리뷰 세션에서는 현장의 운영 현황을 되짚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경영 지원이 이뤄졌다. 현재 본푸드서비스 전 지점은 QSC 점검 및 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지점장이 주도해 365일 상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지점장 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리더 역량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골드스푼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메뉴 기획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매년 '지식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점별 우수 사례를 전국 단위의 사업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바른치킨이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이루에프씨 본사에서 '바른 마스터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강대R점을 우수 가맹점 3호점으로 선정했다.
바른치킨의 '바른 마스터즈'는 월 매출액 1억원을 처음 돌파한 가맹점에 수여하는 시상 제도로, 올해 처음 공식 시상식을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우수 매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가맹점주의 노력을 격려하고, 전국 가맹점에 동기를 부여, 판매 노하우를 사례화해 전 매장의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바른치킨은 동일 기준에 따라 두 차례 포상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상까지 포함하면 총 세 번째 포상이다.
이번 '바른 마스터즈'를 수상한 서강대R점은 바른치킨의 치킨 로봇 '바른봇'을 활용해 균일한 품질의 치킨을 제공하고, 친절한 고객 응대와 함께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내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매장은 성과 인증 명패 및 트로피 수여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물류 지원과 고객 감사 굿즈 제작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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