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늘 아래 즐기는 힐링…‘서울스카이 요가 클래스’ 개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 도심을 내려다보며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가 클래스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열린다.

서울스카이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해 오는 22일과 7월 12일 서울스카이 118층 북측 스카이데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약 90분간 요가를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빈야사, 인요가 등의 요가 수련을 통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클래스는 서울스카이 개장 전 이른 시간에 운영돼, 지상 500m 위 고요한 하늘 아래에서 서울 전경을 배경으로 몰입도 높은 요가를 경험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는 회차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6월과 7월 프로그램은 조기 마감됐으며, 대기 접수만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탁 트인 전경은 일상에서 벗어나 몰입의 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스스로의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