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맨' 최재원, 25년 봉사 결실…李대통령 표창 영예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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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재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최재원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25년간의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제1호 표창을 수상했다.

최재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준 우리 가족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시상대에 오른 최재원이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표창은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교육과 노인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과 함께 표창장과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재원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재원은 2012년에도 노인 인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재원은 2001년부터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내 '최재원의 양심추적' 코너에서 '양심맨'으로 활약해 친숙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2023년 KBS 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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