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안하네" 싸이, 흠뻑쇼 앞둔 근황에 팬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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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눈에 띄게 마른 몸매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 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싸이가 공연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눈에 띄게 달라진 외모로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싸이는 자신의 SNS에 "#연습만이살길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연습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안무를 연습하는 싸이의 모습이 담겼다. 곧 다가올 '싸이흠뻑쇼2025'를 앞두고 본격적인 퍼포먼스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제가 된 건 바로 그의 '외모 변화'였다. 영상 속 싸이는 이전보다 눈에 띄게 체중이 줄어든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살집 있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 당혹감을 드러냈다. "오빠 너무 마르셨어요", "예전 같지 않네요", "뼈밖에 안 보여요", "달고 짠 거 좀 먹어주세요", "이수지 씨한테 캐릭터 뺏기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자기 관리 안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실 싸이는 평소에도 몸 관리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관리만이살길이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식사 장면을 공개하며 자기 관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싸이 '흠뻑쇼 2025' 포스터. / 싸이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싸이는 오는 28~29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싸이흠뻑쇼2025'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싸이흠뻑쇼'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물 폭탄급 연출로 여름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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