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5기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출범…국민과 소통 강화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제5기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을 공식 출범시켰다. 

서부발전은 지난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서부발전 공식 SNS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은 2021년부터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수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다양한 연령과 직업, 지역의 활동가 16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요 행사 현장 취재는 물론, 발전소 인근 명소 및 본부 탐방,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와 서부발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소개, 홍보영상 시청,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서포터즈가 국내 최초 한국형 가스터빈이 장착된 김포발전본부를 견학하며, 서부발전의 발전설비와 현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서부발전의 공식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정기 점검 회의를 통해 활동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포상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포터즈 운영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대학생을 비롯한 서포터즈 참가자는 "앞으로 6개월간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서부발전의 다양한 소식을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부발전의 SNS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에 큰 기대를 나타내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국민과의 소통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 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서부발전의 다양한 성과가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