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근재 함안군수는 16일 부군수·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과업수행업체의 계획수립(안) 보고에 이어 참석자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유형별 관리방향, 기반시설 정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노후 공업지역 내 기업의 정비와 관리방향 등을 제시해 공업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개발사업에 따라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공업지역(A=0.484㎢)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군의회의 의견 청취하고 함안군 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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