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동욱이 자연 속에서 감각적인 스카프 패션을 선보이며 또 한 번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도시적인 매력을 벗고 자연과 함께하는 그의 촌캉스 패션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5일 이동욱은 자신의 SNS에 "촌캉스 마무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출연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스핀오프 콘텐츠 '깡촌캉스'의 촬영을 기념하며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베이지 컬러 팬츠라는 심플한 조합 속에서 네이비 스카프 하나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연 속에서도 도시적인 감성을 잃지 않는 그의 센스가 돋보였다. 스카프는 단조로울 수 있는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더해 이동욱만의 '촌캉스룩'을 완성했다.
사진 속 배경도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이 앉은 벤치 뒤로는 보라색 꽃과 초록빛 잎사귀가 조화롭게 어우러 햇살에 비치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이런 오빠의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좋아요", "스카프까지 완벽 소화하는 패션 센스 최고", "이렇게 잘생기면 반칙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이동욱이 출연한 '깡촌캉스'는 유재석, 남창희, 이상이 등과 함께 촌스러운 시골 마을로 떠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경북 의성보다 더 깊숙한 깡촌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멤버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깡촌캉스'는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매회 공개될수록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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